소소한 금융상식

안녕하세요. 소금상식입니다.

 

외출 할 때 본인 스스로 챙기기도 바쁜 사람 어디계세요~? 네 바로 접니다.

하지만 어느 덧 아기 외출가방을 착착 준비하는 엄마가 되었어요..

아기가 생기니 두배로 바빠요. ㅠ_ㅠ흐흐

남편이 같이 챙겨주면 좋지만, 함께 챙기다보면 오히려 빠뜨리게 되는게 많고

아무래도 엄마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준비하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카카오톡 본인과의 채팅방에 공지사항으로 올려놓고

외출할 때 마다 보고 그 전날 미리 챙겨 둡니다. ㅎㅎ

그러면 빠뜨리는 것 없이 정신 건강에 굉장히 좋습니다. ㅋㅋㅋㅋ

 

*혼합수유 4개월 아기 기준입니다. 더하거나 빼서 준비하세요. ^_^



1. 기저귀 (다다익선 ㅋㅋㅋ)

2. 손수건 (이것 또한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요.)

3. 여벌옷 (응가가 등쪽으로 셀 수도 있으므로.. 필히 챙기세요. 두벌 정도)

4. 비닐봉투 (사용한 기저귀를 담거나, 갈아입힌 옷을 담으면 좋아요.)

5. 쪽쪽이와 쪽쪽이 클립 (쪽쪽이를 사용하는 아기)

6. 치발기 (치발기를 사용하는 아기)

7. 50도 정도되는 따뜻한 물을 담은 보온병 (모유수유를 바로 할 수 없는 급한 상황일 때 분유 탈 물)

8. 분유를 담은 젖병

9. 유축기 (오랜 시간 외출할 경우. 또는 1박 이상 머물 경우 필수)

10. 깔대기와 젖병&젖꼭지 포함 ( 유축 수유시 필요합니다.)

11. 수유쿠션 (저는 주로 남편과 자동차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챙겨갑니다. 없으면 너무 불편해요)

12. 물티슈 (씻기지 못할 때 응가 닦는 용)

13. 면봉 (혹시나 코딱지가 나풀거릴 때를 대비해서 필요합니다.)

14. 양말 (에어콘을 트는 실내에 갈 때 발이 차갑더라구요.)

15. 방수 패드

16. 얇은 이불 (천기저귀)

17. 유모차 덮개 (코로나때문에.. 마스크를 쓰지 못하니까 필수품이 되었어요.)

18. 유모차용 선풍기 (유모차 덮개를 하기때문에 짧은시간 유모차를 끌고다녀도 온도가 높아지기때문에 이것 또한 필수품입니다.)

19. 쿨시트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나요. 여름 필수품)

열 아홉가지나 되네요. ㅋㅋㅋ

 

위 리스트대로만 준비해도 외출이 부담 없답니다.

접종 맞으러 병원 갈 때나, 시댁 또는 친정에 갈때나 도움이 되실 거예요.

코드 꽂아서 쓰는 유축기를 사용중인데.. 휴대용 유축기가 있으면 참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모두들 꼼꼼히 잘 준비해서 아가랑 즐거운 외출 되세요. :)

 


 공감  &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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