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금융상식

뒤집기 지옥 이후 다시 이모티콘 작업 시작!


지난번 이모티콘 만들기 첫번째 일기를 쓰고 처음이다.
끝날 것 같지 않던 폭풍같았던.. 뒤집기 지옥을 지나..
되집기 - 배밀이 - 이유식 공부 - 이유식시작 - 각종육아공부...
중간중간 틈틈이 해보려했지만
아기 키우면서 뭘 한다는게 참 쉽지않다.
집안일에 육아에
육퇴후엔 체력보충을 위해 누워있는게 전부 ㅠ_ㅠ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낮에 두시간이나 쭉 자주었다.
나도 같이 쉬었다가 조금 자고일어났다고 몸이 좀 낫다.
그래서 오늘은 육퇴 후 오랜만에 다시 아이패드로 작업을 했다.
작업이라하니 거창하긴한데, 그래도 재밌는 시도이다.
24개중 19개 그렸다. !!
나머지 5개만 하면되고, 업로드를 위한 저장작업들만 하면된다. ㅎㅎ
대학생때는 밤을 세서 했겠지만.. 지금은 육아때문에 그럴 수 없다.
또 하다보니 활활 타오르네

+

격어보지 않고 남의 고통을 논하는건 절대 하지말자

나는 직장인일때 낮에 카페에 앉아있는 주부들을 보며 일반화의 오류를 범했다. (코로나 이전)
낮시간에 카페에 앉아 수다를 떨다니.. 정말 좋겠다 라고.
그런데 내가 아기를 키우는 상황이 되어보니
카페라도 가지않으면, 또는 유모차를 끌고 햇빛이라도 쐬지 않으면 도저히 안될것같아
힘들고 어려운 외출을 하는것이었따.... ㅠ_ㅠ
(아기랑 외출하는거 쉽지않다ㅠ_ㅠ)

암튼 얘기가 다른길로 빠졌네

그래도 나는 지금 내가 하고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내가 원해서 얻은 상황이니
육아 너무 힘들다 ㅠㅠ 지친다 ㅠㅠ 신세한탄 하지말고 열심히 살아야지

+

육아전쟁의 전우애


남편에게서 전우애가 느껴진다.
우리 둘 사이에 느껴지는 새로운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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