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금융상식


국민육아템중 하나인 에듀테이블 리뷰를 갖고왔습니다.

 

 

이번엔 내돈내산이 아니고 친청엄마돈으로 산 육아템입니다.

엄마땡큐😉

이것이 그 유명한 에듀테이블


아기가 갖고 노는 시기

아기가 누워서 위에 있는 사물에 손을 내밀때부터
쇼파를 집고 서고 버튼을 스스로 누르며 음악을 즐기는 18개월까지. 쭉 무난무난하게 썼던 아이템이예요.


 

 

 

 

 

참고로 엄마인 저는 정신없이 나오는 소리와 불빛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아기는 매일 적어도 한번은 갈 정도로 흥미있어했어요.


엄마 눈에는...

 

버튼이 크고 쉽게 눌러져서 아기가 갖고 놀기엔 좋았지만,
의도치 않게 눌러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배로 기대서있는데 눌러지는 경우가 있음.)
소리가 나오다가 금새 다른 소리가 나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


하지만 아기는..?!

 

상단에 빙글빙글 돌리는 세가지가 있는데 휙휙 돌리면서 재미있어해요
그리고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개구리버튼과(개굴개굴개구리 동요나옴.)
책 처럼 넘길 수 있는 부분, 모양별로 뺏다가 끼울 수 있는 도형, 빙글빙글 돌리면 소리가 나오는 톱니바퀴,
그리고 피아노까지 기능도 엄청 다양해요.

 

 

 

 


옆에 나사를 조절해서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고, 아예 분리해서 뒤집으면 테이블로 변신!
그리고 걸음마보조기로도 사용하라고 밑에 바퀴가 있는데,
아기들이 밀고 놀기엔 견고하지않고 중심이 잘 안잡혀있어서 넘어지더라구요.ㅠ_ㅠ

버튼만해도 31개이고ㅋㅋㅋ 버튼을 몇번 누르면 또 기능이 바뀌기때문에 정말 다양한 기능이 있긴했어요.
그러나 만약 제돈을 주고 샀어야 했다면, 저는 구입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아주 어릴 때 구입을 했었는데 중앙부에 도형맞추기 부분 불빛이 반짝반짝 꽤 현란해서
어른인 제가 봐도 자극적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같은 색상 색종이로 막아두고 사용했어요.

 

 

 

 

 

 

색종이로 막아놓은 불빛


그리고 지금은 당근행 했답니다.


그래도 아기가 잘 갖고 놀았던,, 추억이 있는 장난감이네요. ㅎㅎ

 

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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