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금융상식

피셔프라이스 피기뱅크 리뷰입니다.

돼지저금통 모양에 코인을 쏙쏙 넣으며,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입니다.

 

 

가격은 해외직구 상품을 제외하면 3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꼼꼼히 검색해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피기뱅크를 안고있는 저희집 곰돌이입니다.

피기뱅크의 특징

알록달록 빨간, 주황, 노란, 초록, 파란색 코인을 쏙쏙 넣을 수 있는 분홍색 돼지모양의 저금통입니다. 

피기뱅크의 기능

* 코를 누르면 누를 때마다 아래의 세가지 소리가 번갈아가며 나옵니다. 
oink oink (꿀꿀) / That's my nose~! / 피기가 부르는 노래 
*문을 열고 닫으면 open! / close! 소리가 납니다.
*전원버튼을 0에 놓으면 꺼지고, 1은 영어버전으로, 2는 스페인버전으로 나옵니다.
*코인을 하나씩 넣을 때마다 숫자를 세어줍니다. one! two! three!
*코인을 10개까지 다 넣으면 즐거운 노래가 나옵니다. (성취감 느끼기 타임 ^^)

 

 

 

장난감 형태와 마감이 둥글둥글해서 아기가 갖고놀때 안전합니다.
아기가 처음에는 문을 여는것을 어려워했지만 갖고 놀면 놀수록 느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동전을 넣는 초록색 입구와 분홍색 피기뱅크의 컬러 대비가 뚜렷해서

아기들이 넣어야하는 곳을 인지하기가 쉬워요.



파란색 쏙쏙 넣고 이번엔 빨간색을 넣어보자.


빨강, 노랑, 주황, 초록, 파랑 다섯가지의 코인이 2가지씩 들어있어요.
하나씩 넣을때마다 피기뱅크가 원! 투! 쓰리! 귀엽게 외쳐줍니다.
한글버전도 나오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다 넣고나면 신나는 음악이 나와서 아기도 함께 신나해요.

 


피기뱅크의 아쉬운점

동전을 넣는 시간의 텀이 길어지거나,

동전을 넣는 동안 문을 열거나, 코를 누르면

저금통에 넣은 동전 갯수와 상관없이

다시 1로 카운팅을 합니다.

그래서 아기가 동전을 다 넣었다고 생각해도
마지막 신나는 음악이 안나올때가 있어서 어리둥절해 하는게 보여요.

 

그래도 크게 상관없이 잘 갖고 놀아요. 

넣으면 소리가 나고 코를 꾹꾹 누르고 문을 열고닫고 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워합니다.

 

응용놀이

그 외에도 동전별을 늘어놓고

"곰돌아~ 엄마한테 초록색 동전 주세요. 파란색 동전주세요." 하며 색깔 인지 놀이를 할 수도 있어요.

돌부터 20개월인 지금까지 아주 잘 갖고놀고 있는 장난감입니다. 

소근육 발달과, 색깔 인지, 숫자놀이를 같이 할 수있는 장난감이예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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