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눗방울 용액 만드는 방법

<잘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 용액 만드는 방법>

비눗방울 용액을 잘 터지지 않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눗방울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비눗물을 다 써서 그냥 버리신적 있으신가요?
집에서 비눗방울 용액을 만들기 위해 물에 퐁퐁을 섞어서 만들어 보신 적 있나요?

비눗방울이 금새 팡 하고 쉽게 터져버리는것을 경험 했을것입니다.

물의 표면장력은 강합니다.

컵에 물을 넘칠 듯 담으면 돔 형태로 동그랗게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에 퐁퐁 등의 계면활성제를 넣으면 표면장력이 약해집니다.

표면장력이 약해지면 쉽게 퍼지는 성질을 갖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거품처럼 쉽게 부풀어오르는 성질을 갖게 됩니다.

비눗방울 용액 재료 : 물, 주방세제, 글리세린, 물엿

물에 퐁퐁을 섞어줍니다.

여기에 약국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한 글리세린과

물엿을 몇 스푼 넣어주면

문구점에서 파는듯한 쫀쫀한 비눗방울 용액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에 퐁퐁(계면활성제 류)만 넣었을때보다 더 크게 잘 부풀어 오릅니다.

손쉽게 비누방울 리필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지만

집콕 시간이 많은 요즘, 아이들과 표면장력에 대해 공부 할 수 있는

비눗방울 용액 만들기 어떠신가요?

비눗방울을 다 써서 아쉬워하는 자녀들과 함께 만들며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이상 잘 터지지 않는 비누방울 용액 만드는 방법을 공유해드렸습니다.

소금상식과 함께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