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금융상식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서 저축하는날을 지정하여 일주일에 한번씩 통장에 돈을 넣었던 기억이있다. 매학기가 끝나면 '저축왕' 을 뽑아서 상장을 주곤 했었는데 매번 그 친구들을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봤던 까마득한 기억이 난다. 친구들이랑 나눠먹을 100원짜리 불량식품, 귀여운 학용품과 스티커를 사는게 그때 당시의 나에겐 더 중요했기때문에 

지금의 행복을 참고 저금을 왜 해야하지?

.... 그땐 돈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하지만  직장인이 되어 월급을 받으니, 힘들게 번 피같은 나의 돈이 정기적으로 나갈곳은 많았고 그 와중에도 나의 가까운 미래에는 큰 행사들이 있을 예정이며, 그에따른 비용들이 어마어마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내 인생에서 가까운 미래와 혹시 모를 앞날에 대비하기 위해 저축은 필수라는 것! 을 느껴 그 동안 은행의 적금과 예금상품에 가입해보며 알게 된 아주 소소하고 깨알같은 정보들을 공유하려 한다^ㅅ^

생각보다 간단한 개념이지만 내 또래의 친구들 보면 흔히들 말하는 '비과세'의 개념이나 은행용어를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서 가장 다가가기 쉽고 기초적인 내용으로 정리해주고픈 마음에 카테고리를 만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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