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금융상식

오늘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가면 좋은, 나만 알고싶은 파스타 맛집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쓰리파운드인줄 알았는데 다음지도에도 삼파운드로 등록이되어있네요.)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 근처 바닷가를 마주보고 있는 경치좋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해드려요. 

삼파운드!! 테이스팅 키친.

부산에는 칵테일이나 술을 위주로 팔고 메뉴는 술안주처럼 팔더라구요. 

초상권을 위해 흐릿하게

저희 커플이 갔을때가 저녁시간을 약간 지났을 때였는데

테이블이 하나 밖에 없어서 바로 뒤에 오시는분들은 다시 나가셨어요. ㅠ.ㅠㅎㅎ..

와인도 드실 수 있어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입니다.

바로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그전에 맛있는 식전빵이 나와요. 따끈따끈

올리브오일 & 발사믹식초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어용... 배고파요.

(feat. 예전사진#1) 이 사진은 예전에 찍은건데, 저는 자몽에이드를 남자친구는 산미구엘을 시켰었어요.

이번에 저는 풍기파스타, 남자친구는 토마토소스 해물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앞에 주문이 밀려있어서 조금 웨이팅이 있었지만, 맛있으니까 수고많으신 주방장님을 위해 이해해드려야합니다.

풍기파스타에는 닭고기도 같이 나오구요. (풍기=버섯) 버섯향도 좋고 여긴 진짜 파스타 면이 탱탱해요.

플레이팅을 신경 써서 예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여긴 파스타 면이랑 소스가 따로놀지도 않고, 느끼하지가 않아서 너무 맛있다고 해요. ㅎㅎ

(feat. 예전사진#2) 이건 전에 먹었던 립 종류의 스테이크입니다.

도전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남자친구랑 즐거운 기분으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feat. 예전사진#3) 맨 밑엔 풍기파스타, 오른쪽엔 스테이크, 왼쪽엔 떠먹는 피자입니다.

회식할때도 (극히) 가끔 가는 곳 입니다. 회식할때도 이런 곳에 자주 가면 얼마나 좋을까..

 

떠먹는 피자도 맛있었어요. 시금치가 들어간 다른 피자도 맛있었구요.

여긴 뭐가 안맛잇죠..? ㅋㅋㅋ

 

진짜... 저만 알고싶은곳인데  ☞//☜..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장사가 더 잘되서

오랫동안 방문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소개시켜드려요

주말 저녁 사랑하는 사람들과 분위기 좋은 죽림 쓰리파운드에서 맛있는 파스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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