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금융상식

최근 경주여행에 다녀왔는데(feat.키즈앤가족 호텔)

방에 아기손님을 위한 귀여운 스누피가방이 있었다.

가방안엔 자동차 변신 로봇이 있었는데

아기가 넘나 좋아했고 하루 묵는 내내 너무나도 잘 갖고놀았다.

 

변신하는 디테일이 본네트, 천장, 트렁크가 열리고 닫히면서 변신을 해서

로봇에 아직 관심이 없고 오로지 자동차만 좋아하는 우리아기의 니즈를 너무나 정확히 만족시켜줬다.

(사실 아기들 장난감이 생각보다 디테일하지 않다. 가격은 사악한데 말이다.)

 

아,,, 당연할줄 알았던 기능이 안된다고?

아,, 이런 기능 있었음 더 좋았을텐데

하면서 아쉬워 한다. 그래서 그 기능을 보완해주는 새로운 장난감을

또 찾아헤맨다.

 

장난감을 갖고노는데 가르쳐준적도 없는 웅-치키 우웅~치키를 시전한다.

ㅋㅋㅋㅋ 누가 언제 가르쳐준거지 일단 나랑 남편은 아님..

생각보다 너무 잘 갖고놀아서 '아.. 드디어 변신로보트를 사줄때가 왔구나'

싶어 요리조리 검색해보다가 변신로보트에 입문할 수 있는

로보카 폴리친구들을 발견했다.

 

영상 노출을 몇번 해줬는데 생각보다 히어로물을 좋아하지 않아

흥미가 없었다.

그래서인지 장난감 또한 그닥,,,,,ㅋㅋㅋㅋㅋ안갖고놀아요

 

아빠의 루틴이 퇴근 후 분리수가 하는거라

오히려 박스랑 플라스틱 분리하는데 집중이다.

"엄마 내가 아빠도와줘서 고맙찌?! "

 

내가 만족이 되지않아 더 잘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찾아보았다.

(개미지옥)

공원에서 봤던 RC카에 관심있어하던 모습이 생각나

RC카를 두리번 거렸다.

 

요즘 푹 빠져있는 뽀로로 RC카가 있어 일단 장바구니에 넣어두었다.

가격도 저렴.. 요건 삼촌한테 사달라고 하기로... ㅎㅎㅎ

 

그리고 본네트, 문, 트렁크가 열리는 실감나는 장난감을 찾다가

브루더 루비콘 지프차와 산악자전거 세뚜쎄뚜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정말 디테일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7만원정도 주고 질렀음 우헤헤

 

내일 쿠팡으로 도착하는데

꽤나 재미있어 보인다. 그래서 엄청 기대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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