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금융상식

으핰...

오늘은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딱 51일 되는 날입니다. 기념일적인 날이예요.

오늘은 밥해먹기도 귀찮고.. 간단하게 먹고싶어서

퇴근하고 마트에서 유부초밥 두개랑 꼬마김밥처럼 보이는 것 두개랑 건망고를 사서

집으로 왔어요. 룰루

 

 

일은 많지않았지만 오늘 하루종일 이상하게 피곤해서 저녁먹고 씻고 얼른자야지 하며

라디오스타 재방을 웃으며 보다가

식사를 마치고 남자친구에게 카톡이 왔을까? 하며 폰을 봤는데

오마이갓. 이게 뭐게요. 애드센스가 연결이 완료되었다는 지메일이 십분전에 도착했어요. ㅠ_ㅠ...!!!

제가 총 세번째인가?? 네번째 애드센스 신청을 했었는데 드디어!! 달렸어요!!

 

 

애드센스는 티스토리를 시작하면서부터 꼭 달고싶다! 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터만여...

애드센스에 대한 글도 많이읽어보고 승인 받는 방법을 쓴 포스팅도 읽어가면서

최대한 그 기준에 맞춰서 글을 쓰려고 노렸했었어요.

 

예를들어서

  • 문장을 완성도 있게 쓰기.
  •  글 끝에는 꼭 마침표를 찍기.
  • '했닼ㅋㅋㅋㅋ' 이렇게 키읔으로 끝나지않게하기.
  • 사진보다는 텍스트의 양 늘이기.
  • 2,000자 이상으로 작성하기.
  • 사이트 최적화하기.
  • 여백줄이기.
  •  빈카테고리 두지않기

 

 

음.. 사실 이렇게 해도 안되길래

 

  • 오타있는지 확인하기.
  • 영작은 자신없고, 내가 쓴 문장 구글번역기 돌려서 다시 또 한글로 돌렸을때 문장이 어색하지 않도록하기. 왜냐면 구글 본사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있으니까. (진지)
  • 티스토리 통계만으로는 부족한것같아서 타검색엔진 사이트 여러곳에서 사이트분석하기.
  • 등등..

 

근데 사실 제가 쓴 글에 사진이 대부분이라서 글도 많이 써야되는데 하면서 억지로 짜내는게

쉽지않았어요. '컨텐츠 부족' 의 벽은 높았어요..

거의 로또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었던것같아요.

되면 좋고!! 안되면 당연한거고 이런 마음이었는데,

두번째 신청했을때에는 기대를 많이 했던터라 글을 정성들여 작성하고

자기전에 애드센스 신청을 해놓고 승인이 떨어지기까지

꿈속에서 지메일을 받는 꿈을 몇번을 꿨었거든요

그랬는데도 안되고... 연말이라 바쁘고, 한번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거의 일주일정도 넘게 글을 안썼었어요.

 

 

 

방문자수도 많이 줄어들고... 했지만!! 새해에는 꼭 애드를 달고말테야 하는마음에

다시 글을 몇개 작성하고, '이번에도 안되면 계정 버리고 다시 만들어서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애드센스 신청을 또 했습니다.

그리고는 승인검토 중인 상태로 아무런 답변 메일이 없길래

내일 오겠지. 그다음날이 되어서 또 내일오겠지 하고 남자친구랑 데이트를하고

3일째되는 오늘!!!! 이렇게 답변메일이 왔답니다. ㅎ흐헤헤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꾸준하게 정성들여 글을 쓰고 컨텐츠 양이 부족하다는게.. 글 하나하나의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블로그 자체의 포스팅 갯수와도 상관이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애드센스 승인이 떨어진 오늘자 기준으로 약 45개의 포스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빈 카테고리를 두지 말라고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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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뻐서 바로 남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애드센스 달렸다고 하니까 함께 기뻐해주고

남자친구가 옆에서 응원해준덕분에 달 수 있게 된것같아 너무 고맙네요.

이 영광을 남자친구에게 돌립니다. 하던대로만 꾸준히 해야지

먼저 잠든 남자친구 잘자라냥.. 스릉흔드

 

유익한 글들로 돌아올게요. 많이 응원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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