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금융상식

<아삭한 오이고추와 된장의 콜라보>

 

재료 : 오이고추, 된장1스푼, 설탕1/2, 참기름0.6, 마늘 0.4 (간단!), 마요네즈(엄마의 비법)

 

레시피 :

 

오이고추를 한입크기로 잘라준다.

소스를 만든다. 된장 한스푼과 설탕, 그리고 쵀앰기름, 다진마늘을 넣고 슥슥 섞어준다.

그러면 대충 비슷한 맛이난다.

하지만 요리는 사소해보이는 재료가 들어가고 안들어가고가 엄청난 차이가난다.

 

예전엔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와.. 이거 진짜 맛있따!! 맛있따!*_* ' 하고 먹었다.

그래도 요즘엔 발전했다. '이건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고 생각하는 정도로..?ㅋㅋ..ㅋ

 

 

그런데 엄마가 여기에 마요네즈를 넣어보라고 한다.

 마요네즈를..?? 된장 소스에 마요네즈를??

신기하다. 나는 아직 요리내공이 한참 부족하다.

마요네즈를 조금 넣으니까 너무 된장된장 하고 짜던 맛이 중화되어 부드러운 맛있났다.

 

가끔 식당에 나오던 밑반찬같은 오이고추 된장 버무림 스러운게 먹고싶을때 만들어먹어야지. 

 

사실 오이고추는 그냥 된장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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