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금융상식

당신이 찾고있을지도 모르는 존맛탱 레시피. 그 첫번째, 모닝토스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소금상식입니다.
그 동안 너무 바빠서 ㅠ_ㅠ 티스토리 블로그에 로그인할 시간도 없었어요.
현대인들.... 다 저처럼 바쁘시자나여..
그래서 저처럼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모닝토스트 레시피 바로 준비했습니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짓이니까요 ^_^

고객님 입 열어주세요. 토스트 들어갑니다.

어제 아침에도 해먹고 오늘 점심에도 또 해먹은 초간단 토스트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사진만 봐도 바사삭.. 계란과 치즈와 양배추의 아삭함.. 딸기쨈의 달콤함의 콜라보가 느껴지시나요?

A.K.A 새댁의 주방.. 깔끔쓰ㅎㅎ

재료입니다.
양배추(증맬루 쪼금) / 당근(저정도면 충분) / 양파(필수는 아닙니다. 없어도 맛있던데 오늘은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지요) / 치즈2장 / 계란2알 / 마요네즈 / 케챱 / 후추 / 딸기쨈
이정도는 다 냉장고에 있잖아요...?

야채부락리 친구들
하나씩만 해도 괜찮아요. 저는 두껍게 먹고싶어 사치부림.
오뚜기 친구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식빵 ^_^
본격 요리 시작.

토스트를 구워줍니다.

빼꼼. 다 안들어가서 언짢..ㅎ.. 조금있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저는 아래 위 뒤집어서 한번 더 구워줍니다.
당근 팟팟 썰어줍니다.
챠챠챱 칼질하며 사진찍기 쉽지않아요.
양파도 아주 쬐애끔 썰어줍니다.
계란 두알 톡톡
자주에서 구입한 요리도구.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사진을 안찍었네요. 계란을 섞어주고(바쁘아침에 대충 섞어도 됨) 당근과 양파를 계란에 넣어줍니다.
저는 양파 카라멜라이징 하면 맛이 좀 더 좋아지나 싶어서 따로 볶은 다음에 섞어봤는데 별반 차이 없더군요.

기름을 둘러줍니다.
양파 볶볶
노르스름 색이 올라오면
당근+계란물을 팬에 붓고!!

나무젓가락으로 스피디하게 젓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줍니다.
그러다가 조금만 더 저으면 흐트러지겠다!! 하기 전에 식빵크기로 잡아줍니다.

사진찍는다고 노르스름해짐.

너무 익으면 뻣뻣해지기때문에 사알짝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불을 꺼줍니다.

그 사이 아래 위를 뒤집어 한번 더 구워줍니다.

사진은 없지만 잘게 썰어둔 양배추에다가 케챱과 마요네즈 그리고 후추를 부려 버무려줍니다.
양배추가 토스트사이에서 잘 붙어있을 수 있도록 해주지만, 너무 과해도 맛이 없어요. 적당 적당히.

갓 구어진 식빵위에,

띠드 한장을 올려줍니다. 온기에 살짝 녹습니다..❤️ (각 각의 식빵에 모두 얹어주세요)

그리고 계란을 얹고

딸기쨈을 발라줍니다. 많이 발라야 맛있어요.

그리고 소스 버무린 양배추를 올려줍니다.

마저 덮어줍니다.

바쁘면 그냥 와구와구 먹습니다.
인증샷을 위해 대각선으로 한번 잘라 단면을 감상합니다.

좋은건 크게 한번 더 봅니다.

맛있겠죠?

우유랑 같이 한조각 먹고나니 치즈가 쮸륵

모두들 맛있게 드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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