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금융상식

 

주말에 집들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엔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남편은 뭘 잘못먹은건지.. 체해서 밤 새 식은 땀을 흘리며 끙끙 앓더라구요. ㅠ_ㅠ...이사 한 지 얼마 안되 비상약도 없고, 저는 손을 딸 줄도 몰라 옆에서 해 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열이 나는지 잠은 잘 자는지 선잠을 자며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넘나 안타까웠음ㅠ_ㅠ...... 그 다음날에 비상약도 종류별로 다 사서 구비해놨어요. 그러다가 문득 감기 기운이 있을때나, 체기가 있을때 엄마가 집에서 타주던 벌꿀차랑 매실액기스가 생각나서 주문했답니다.

 

안상규 벌꿀입니다.

 

 

 

무난하게 아카시아 벌꿀로 샀어요.


다른 싸이트에서는 구입 할 수 없고, 홈페이지에서만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아카시아 벌꿀 / 잡화 벌꿀 / 대추 벌꿀 / 밤 벌꿀


종류가 나뉘어져있고 고급형이라던지 일반용이라던지 구분도 잘 되어있어서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했어요.
고급형은 (프로폴리스, 화분, 로얄제리 등등) 추석이나 설날 명절 등 선물로 드리면 진짜 좋아할st... 크... 그러나 우린 우리가 먹을것이므로..적당한걸로 골랐어요..ㅋ

 

고급진 패키지

 

상자를 열었는데 웬 카드가 들어있네요.

 

Hallmark = 홀마크 = 보증서

 

 

벌꿀에 보증서라뇨


우와앙.. 신기하네요. 보증서가 다 들어있어요.ㅎ 꿀은 자기 아버지도 속인다라는 말이 있는거 아세요? ㅋㅋㅋ그런데 안상규 벌꿀에는 보증서가 있어 믿음이 가네요.


본 안상규 벌꿀의 제품은 순수 국산벌꿀만을 원료로 소분하였으며 엄격한 사양관리와 품질검사를 거친 순수벌꿀임을 보증합니다.

 


벌수염기네스북 안 상 규


더 신기한건 벌수염시네스북을 받으신 안상규 대표님.  예전에 남편이랑 대구 수성못 놀러갔을때 벌집모양 외관의 특이한 건물을 본 적이 있거든요. 저긴 도대체 뭐하는곳이지?? 하고 궁금해서 보니 안상규벌꿀이라고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꿀벌 수염을 가득 매달고 있는 사진이 있었는데 기네스북에 등재까지 되어계신분이셨군요..

 

 

1.2kg의 아카시아 꿀

 

 

원료함량 : 벌꿀 / 1.2Kg

유통기한이 표기되어있는데, 벌꿀의 유통기한은 무의미하다고 합니다ㅎ

생산원 : 경북 칠곡

 

패키지가 참 고급스럽습니다.

 

손떨림 주의ㄷㄷ

 

 

 

쬬온쫀한 아카시아 꿀

 

한잔 해보았습니다.


맛은? 꿀맛입니다. 전에 회사몰에서 샀던 벌꿀은 산미가 느껴져서, 그 나름대로의 맛도 좋았지만 호불호가 갈렸었는데, 안상규 아카시아벌꿀은 모두의 머릿속에 있는 달달한 벌꿀 특유의 향이 나서 좋습니다. 

 

http://www.beeman.co.kr/ 에서 펌.

 

 

 

아카시아벌꿀은 맑은 색과 은은한 향,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아카시아벌꿀은 세계 어느 지역에서 생산되는 벌꿀보다 품질이 탁월하여 최고의 벌꿀로 인정받고 있다하네요. 무가당 요플레나 그릭요거트에도 한스푼 타먹고, 따뜻한 물에 타서 꿀차로도 해먹고, 올 추석 다가오는 안상규 아카시아 벌꿀로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내돈내산 안상규 아카시아 벌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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