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가면 꼭 사먹어야 할 것 :: 우도 땅콩 찰떡 파이(feat. 또먹고싶다)
내돈내산 리뷰 제주 우도 땅콩 찰떡 파이
안녕하세요. 소금상식입니다. 최근에 저희 가족은 26개월 아기와 함께 제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제주도에 가서 마주했던 풍경과 음식 아기의 컨디션, 날씨요정까쥐... 모두모두 너무 좋았어요. 또 가고 싶다 제주 -
날씨도 좋고 여행지도 밥집도 다 좋았지만, 액땜이라도 하라는듯이 일년에 모두 겪어도 이상할만한 고생고생 멍멍이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왔답니다.. 아무튼 그래도 여행다녀와서 위로가 되 주었던 갔다와서 아.. 이건 정~말! 잘사왔네 하고 맛있게 먹었던 순삭 간식 리뷰를 들고왔습니다.
저처럼 제주여행 준비중이시라면 쇼핑리스트에 한번 담아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으실거에요. 제가 즐겨보고있는 뷰티유튜버 레오제이님의 찐친 브이로그 제주편2 에서도 아주 잠깐! 스치듯 등장했던 간식이예요ㅋㅋ 어린이집 선물이나, 직장, 친구, 가족들에게 제주 기념 선물이라고 드리면 좋아하실겁니다. 자 그럼 바로 내돈내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때는 늦은 밤,
여느때와같이 육퇴 후 폰을 보며 남아있는 에너지를 소진하고 있던 어뭉..
제주도에 가면 꼭 사먹어야 하는 간식!
별점이 꽤나 높은 요즘 핫한 제주 기념품!
우도 땅콩 찰떡 파이 맘카페에서 유명하다는 핫한 제주 기념품!
이 눈에 늘어왔어요. 리뷰를 대애충 훑어보니, 택배 배송도 된다네요!? 오호.. 용돈이 조금 여유있는 날에 한번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어봐야지.. 찰칵 하고 스크린샷을 남기고 시간이 흘렀답니다. 그런데 우연한 계기로 제주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아기와 함께 한 여행이 아기덕분이 아닌 다른 이유로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ㅠ_ㅠ... 마른세수.. 눈에 띄면 사고, 없으면 말자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 기념품점을 들렀답니다. (하.. 그래서 사진이 없네요.)
우도 땅콩 파이 공항 가격
위 사진은 내가 알고있던 패키지였는데 핫하다는 우도 땅콩 찰떡 파이를 찾아봐도 없어서, 그래도 한번 물어나봐야지 하고 점원에서 문의했더니 동일한 회사 상품의 찰떡 파이가 최근에 패키지가 바꿨다고 하네요. 저는 두개를 사왔습니다. 가격은 꽤나 나갔어요. 와우... 제주공항 특산품점 기준 한박스당 가격 18,000 (12개입) 12개입 치고 포장이 꽤나 거대해서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아요. 낱개 비닐포장이 되어있고, 흰색 플라스틱에 고정되어서 종이상자로 포장 되어있어요. 선물 받으신분이 맛있었다며 아주 좋아하셨다는 TMI와 함께..
본격리뷰
상자를 열면 이렇게 낱개 비닐포장 된 찰떡파이가 들어있습니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낱개도 선물 줘도 좋을것같아요.
포장지를 뜯으면 땅콩모양 또는 조랭이떡 모양처럼 생긴 찰떡파이가 있습니다. 땅콩이 콕콕콕콕콕콕 박혀있어요. 그리고 한입 베어물면 쫀득한 찰떡파이 속에 달달 고소한 땅콩쨈이ㅎ
몽쉘같은 친구들은 냉장실에 넣어뒀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맛있는데, 이건 냉장보관하면 안에있는 찰떡이 딱딱해져버려서 실온보관해서 쫀득하게 먹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달다구리한 간식이라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꿀맛보장 가능합니다.. ㅠ_ㅠ
우주항공호텔에서 가져온 어메니티.. 커피빈 아메리카노 스틱과 함께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남편은 달달한거 싫다며 하나도 손데지 않았어요 고맙네..남편?
이틀만에 혼자서 다 먹어치운 우도 땅콩 찰떡 파이.
아주 좋은 뱃살.. 아니 간식이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제주도에서 사왔던 간식들은 다 맛있는것같아요. 그옛날(?)ㅋㅋㅋㅋ 수학여행가면 사왔던 한라봉 초콜렛도 그렇고 가격이 너무 무서워서 그렇지 여행지만큼이나 기억에 남는 제주도 특산품 간식이었습니다. (우도땅콩 함량이 낮은건 비밀...ㅎ)
이상 내돈내산 리뷰 제주도에 여행가면 꼭 사와야하는 핫한 제주 간식 우도 땅콩 찰떡 파이 리뷰였습니다. 우도 땅콩 찰떡파이를 맛보고싶으신분들을 위해 구매링크를 첨부해드립니다. 오메기 떡 좋아하신다면 미르 오메기떡도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오메기 떡 특유의 텁텁함 없이 제주도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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