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리뷰] 필립스 아벤트 보틀워머 :: 젖병 중탕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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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금상식입니다 :)
육아는 템빨 이라는 격언이 있지요😉

 

◼신생아 육아를 버틸 수 있는 원동력

세돌을 바라보고 있는 아들램을 키우고있는 지금
신생아시절을 되돌아보니

1.수면욕을 절제하며 예민해지지 않으려는 노력
2.모유수유를 위한 내 건강한 몸뚱아리
3.육아템
4.남편과 친정엄마의 도움
5.수유하며 틈틈이 읽었던 육아서적

 

이 다섯가지가 있었기에
버틸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 중 신생아 육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육아템중 하나인
필립스 아벤트 보틀워머 내돈내산 솔직리뷰를
작성해보려합니다.

 

조리원에서 육아템을 찾아 폭풍서칭중인 분들,
출산선물을 고민중이신분들,
보틀워머를 살지말지 고려하고 계신 예비맘들
모두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

필립스 아벤트 젖병중탕기 '패스트 보틀워머'

오늘 소개 해드릴 제품은
필립스사에서 나온 아벤트 보틀워머입니다.

2015년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제품인데요,

 

 

IF 디자인 어워드란?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아래는 제품 박스에 있는 설명을 참고했습니다.

◼아벤트 보틀워머 제품 특징

📍과열되는 부분없이 균일하게 데워줌
📍3분만에 준비완료
📍젖병뿐만 아니라 이유식 중탕도 가능
📍모유를 따뜻하게 유지
📍해동 설정도 가능

◼필립스 아벤트 보틀워머 구입 이유

간단명료!
제가 다닌 조리원에서 사용중이라
같은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조리원에서의 하루

조리원에 들어가면 모유수유, 분유수유 중
산모가 원하는 방식으로 수유를 합니다.
저는 모유수유의 장점이 좋아 선택했고
모자동실시간, 수유콜 시간에는
꼭 모유수유를 했습니다.
젖이 잘 돌게하기위해선
직접수유를 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출산 후 신체컨디션이 회복되지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케어하기란 너무 힘들기때문에
모자동실, 수유콜 시간 외에는 산모 혼자
방에 있는 시간이 더 길어,
방에 있는 유축기로 유축을 하는것이 일상입니다.

산모라면 알만한ㅋㅋ 조리원의 하루 짤

모유를 담아 조리원이모님께 갖다드리면
보관하여 수유시간에 데워 수유를 하시는데

 

이때 제가 다니던 조리원에서 필립스 아벤트 제품을 사용중이시더라구요.

그래서 구입!

아벤트 패스트 보틀워머 포장

◼아벤트 보틀워머 가격

인터넷으로 폭풍 리서치해서
최저가구입을 했으나
만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7만원 후반대에서 10만원 초반까지?
직구의 경우 훨씬 저렴하지만
보틀워머의 존재를 조리원 퇴소쯤 알게되서
제값주고 구입하는수밖에 없었답니다.

 

 

제품포장은 간단합니다.
큰박스에 보틀워머와 간단한 설명서가 있습니다.

저는 박스와 설명서까지 잘보관해두었다가
당근행 했답니다.
수요가 많아서 챗팅이 많이 오더라구요.

다이얼로 간단히 조작

앞에 다이얼을 조절하여 온도를 설정합니다.
아주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오른방향으로 돌릴수록 온도가 높아지는.

크기는 작은편이라 아일랜드장이나
씽크대 근처 콘센트에 꽂아놓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물담는 부분

내부에는 물을 담아 젖병을 중탕하는식으로
데웁니다.

◼사용성 단점

📍내부의 디자인이 이쁘긴하나,
하얗게 수돗물 자국이 잘 남고
손이 닿지않아 지우기도 힘듭니다.

✔정수기물을 담아 쓰시길 추천해드려요!

📍넣어놓고 흔들어줘야 과도하게 열을 받지않는다.
📍자동 오프기능같은게 있으면 좋을듯
뎁히다가 뜨거워서ㅋㅋ다시 찬물에 식히고 했던
웃픈 기억이ㅠㅠ...

 

◼리뷰

신생아때는 젖양을 늘리기위해
유축기를 썼고 그에따라 모유를 냉동 혹은 냉장보관 했지만, 아기가 모유를 먹는 시간과 양이 내 몸과 맞춰지기 위해선 직수(직접수유)가 더 효과적이었고,
유축기가 뽑아내지 못하는 깊이있는 모유로인해
생기는 유선염과 사출로 젖몸살을 세번정도 하고나니😭 유축기는 외출로 직수를 건너뛸때만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보틀워머 사용도 점점 줄어서 실사용은 그리많지 않았던..?
가격대비 뽕을 뽑고 썼다! 하는게 아니라서
오히려 선물로 받으면 좋을것같은ㅎ
그런제품입니다.

 

 

분유같은 경우는 아기가 먹고 남은것
무조건 버렸기때문에
다시 데울일이 없어 보틀워머로 데우지않았고

분유포트를 아주 유용하게 잘 쓴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보틀워머는 새제품급으로 너무깨끗해서
당근행 했다는거


이상, 내돈내산 솔직리뷰
필립스 아벤트 보틀워머 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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