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금융상식

 

 

갑자기 문득 크몽에 서비스를 등록하고싶어졌습니다. 직장인시절 재능판매 사이트에 등록 하여 연필 초상화 판매를 해본적이있습니다. 가격대비 저의 노고가 너무 들어가서 ㅠ.ㅠ 1회 판매하고 바로 판매 중지를 했었죠. 그림작업 후 자차가 없어 점심시간에 택시를 타고 택배를 붙여야 했고 그때는 편의점 택배가 활성화 되던 시절이 아니라 우체국 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마진이 없었고 남는거라곤 뿌듯함 뿐..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니 퇴근 후 새벽까지 그려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좀 더 빨리 작업할 수 있도록 디지털도구로 그림을 그려보기로했습니다. 서비스 메인이미지와 상세페이지를 만들고, 심사신청을 했습니다. 예전보다 공급하는 사람들의 퀄리티가 높아졌고 경쟁력이 심해져 얼마나 주문이 들어올 진 모르겠지만 무엇이든 일단 시작해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일단 시도해 보려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아니면 못해볼것같기때문입니다. 

 

이만 자야겠습니다. 

얼른 승인이 났으면 좋겠네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