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소금상식입니다.
온 국민이 청약했다는
LG 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2022-01-18~2022-01-19
이틀 동안 진행되었던
공모주 청약이 막을 내리고
2022-01-21
오늘 공모주 배정 물량이
확정되었습니다.
2022-01-27
이제 오는 27일(금요일)
상장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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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편이라
주식=위험하므로 절대 해선 안 되는 것
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여태껏 몰랐는데
2020년부터 작년까지 주식시장이
호황기를 누리며, 공모주 청약만으로
소소한 수입을 버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작년 SKIET 공모주 청약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했었지만
이번에는 너무 경쟁률이 세다 보니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은
알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몇 가지 용어를 공부해보고,
LG엔솔 관련 최신
뉴스 기사를 스크랩해보았습니다.
저와 같은 주린이 여러분께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유가증권시장 개장시간인 9시에
증시 상장하는 가격을 시초가라고 합니다.
엘지엔솔 공모가는 30만 원이며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에서 9시 사이
(※장전 동시 호가시간이라고 함)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받아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일치하는 가격으로 정해집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장전 동시호가시간 동안 내는 주문을
모두 모아서 가격이 일치하는 주문을
09:00에 동시 체결시키고,
매수 매도 수량이 일치하는 가격이
시가가 됩니다.
(단일 가격으로 체결이 이루어짐)
주문을 모두 모아서
단일가격으로 체결이 이루어지는 것.
정규시간 09:00 ~ 15:30
장전 동시호가시간 08:30 ~ 09:00
장후 동시호가시간 15:20 ~ 15:30
시초가는 시장 가격 결정의 원리와 같이
수요가 많으면 값이 오르고,
수요가 적으면 값이 하락합니다.
가격이 하락한다고 해도
공모가의 90%~200%인
90% 내에서 하락하며,
300,000x90%인 270,000원에
상장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600,000원에 상장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공모가 +100% = 600,000원)
(공모가 -10% = 270,000원)
상장 이후부터는
상한가 +30%, 하한가 -30%로
일반 개별종목 거래와 동일하게 됩니다.
상장 첫날 최고로 찍을 수 있는 금액은
시초가 60만 원의 상한가 30%인 78만 원이 됩니다.
그러면 1주당 480,000원의 이익이 납니다.
※하한가는 정말 최악의 경우에 대한 예시입니다.
하지만 만약 하한가를 찍는다면
시초가 27만 원의 하한가 30%인 189,000원이 됩니다.
그러면 1주당 111,000원의 손실이 나게 됩니다.
(※수수료 제외)
1주 배정받았다면
1,500,000원-(공모가 30만 원 x1주)=1,200,000원
2주 배정받았다면
1,500,000원-(공모가 30만 원 x 2주)=900,000원
3주 배정받았다면
1,500,000원-(공모가 30만 원 x 3주)=600,000원
.
.
.
입니다.
주변에 보니 1주 많게는 2주 배정받으셨더라고요.
한경 증권 기사에 따르면
1억 넣어야 5주를 받는다고 합니다. 😅
(저세상 스토리~~)
1억 1년 예금해서 받는 이자보다
따상했을 경우 받는 이자가
기간 대비 훨씬 많으니 투자가 몰리나 봅니다.
아래 기사 중
주의해서 볼 점은 기관투자가들의
77%가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는
의무보유확약을 신청했다는 점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상장 직후 유통물량이 적어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일보 비즈 기사에서도
첫날 따상 성공 시 공모가의 2배인
60만 원이 시초가가 되고,
상한가 30%까지 오른다면
최고 78만 원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고 하며
투자금을 제외하면 48만 원의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뉴시스에서도 LG엔솔 공모주에 대해
관심을 집중했는데요.
(계산방법이 좀 웃기긴 하지만)
청약 1개 계좌당 1명이 참여했다면
국민 10명 중 1명이 청약에 나선 셈이라고 합니다.
제 주변에도 많이들 하셨더라고요. ㅎㅎ
LG 엔솔 공모주 청약
어!? 너도?! 나도! ㅋㅋㅋ
뉴시스 기사에서도 기관 투자자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은 편이라
주가 강세를 예측하였고,
미국 공장이 본격 가동하면
판매량 증가와 점유율 확대라는
전망까지 예상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스권에 머무는 증시 상황과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현금화(예적 금화),
그리고 따상은 옛말이 되어버린
공모주 시장 분위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소중한 1주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오늘 하루 기뻤지만
이왕이면 따상 했으면...!! 하고
동학 주린이 개미는 간절히 바라봅니다.
이상
LG 엔솔(LG에너지솔루션) 시초가 따상 갈 수 있을까?!
시초가, 장전 동시호가시간, 상한가, 하한가 (+뉴스 스크랩)
포스팅 마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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